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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분석을 통한 신성장동력의 창출과 사업전략 수립 관리자 2013.11.08 2025
사업전략과 DI

기업들에게 있어서 어떠한 Business 를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그에 따른 기업활동의 근간을 위한 수익을 창출할 것이냐는 문제를 재정 의하는 일은 기업의 기존 사업에 대한 본질과 Identity를 이해하고 Business 의 영역과 성격을 되돌아볼 뿐만 아니라, 장래 기업의 사업 을 어떤 Core Competency (핵심역량) 중심으로 재편할 것인가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들어서 기업들에게 Business Re-Domain 과 Business Re-Modeling 에 대한 관심과 컨설팅 문의가 많은 점은 기업들마다 기존의 사업영역과 시장영역(market Range) 속에서의 불확실한 경쟁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영역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기업의 Business Re-Domain은 그야말로 사업영역을 변경하는 것으로 핵심역량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의 변 경, 또는 시장영역에 대한 목표타겟의 재설정 등을 통한 업종의 변경을 의미한다.   또한 이보다는 변화의 범위가 크지 않은 기업의  Business Re-Modeling 은 같은 사업영역 속에서의 시장영역의 위치나 크기의 변동이 이루어지는 업태의 변경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업영역에 대한 연구는 대표적으로 Business Domain Identity 기법에 의해 쉽게 이해될 수 있으며, 현재 기업의 사업영역과 사 업 성격을 정의하고 장래의 사업방향을 결정짓는 도구(Tool & Technique)으로 쓰이는 방법이다. 

D.I. 로 표현되는 이 Business Domain Identity는 해당 사업의 고객(Customer), 제품의 기능(Function), 기술(Technology) 의 축을 입체 적으로 사업의 영역화하여 표시하는 방법으로 보통 CFT분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제품의 기능은 기업의 사업단위로, 기술은 핵심역량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고객과 기능, 기술은 각기 단일 축을 구성하여 고객의 경우 매출의 순서로 정의하여 정량화된 수치를 토대로 위아래의 순서로 배치하고, 기능의 경우 매출이익의 순서로 정의하여 배치하며, 마지막으로 기술, 또는 핵심역량 의 경우 정성적 판단에 의한 중요도 순서로 배치하게 된다.   이렇게 정리된 기업의 사업들마다 각기 선으로 연결하면 입체적인 모습으로 사업영역이 표시되게 되며, 이러한 사업영역이 바로 Business Domain 이 된다. 

Business Domain Identity 수립 방법론은 다음의 단계를 통해 구체화되어 기업의 사업전략 활동에 적용되게 된다.  

(그림1)

우선,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프로젝트화 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단계를 거쳐 각각의 멤버들에 의하여 CFT 분석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분석은 정량적인 수치화 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므로 Team Building 을 적절하게 하여 3-5개조의 분임토의를 통하여 도출되는 것 이 좋은 방법일 듯 하다.   그 다음으로 핵심역량 (기술) 축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사업의 재정의를 거쳐, 매트릭스 상에 의사를 표현한다. 

이후 사업영역과 D.I. 에 대한 명시를 토대로 한 미시적 관점에서의 사업환경분석을 실시한 후 기회-손실사업의 List Up을 통해 어떠한 사업을 채택하고 어떠한 사업을 기각할 것인지 의사결정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일로 마감된다. 

사업다각화

DI를 통한 방법론의 전개 이외에도 사업전략의 또 다른 축으로서 사업다각화를 생각해볼 수 있다. 
사업다각화의 해석에 있어서 유의미한 구분을 짓게 하는 기준은 현재의 기업이 영위하는 Business 영역(Business Domain) 또는 기존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사업, 또는 제품을 중심으로  원료공급자에 더 가깝게 이동하는 사업다각화의 전개방법을 ‘후방전개’라고 하며, 최종소비자에 더 가깝게 이동하는 사업다각화 전개방법을 ‘전방전개’라고 한다. 

이를 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원재료비의 부담 때문에 이를 중장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제품의 생산 이라는 고유의 사업을 넘어서 원자재의 생산까지 하게 되는 것이 후방전개이고, A라는 제품의 속성 상 최종소비자에게 도달되도록 하게 하는 유통채널의 충분한 확보를 위하여 도/소매 유통업까지 진출하게 되는 것이 전방전개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전개의 과정은 원료공급자와 최종소비자를 두고 기존사업에서 수직적으로 움직이는 통합이기 때문에 수직통합이라고 하며, 통합 되는 과정에서 신규 진입, 기존 해당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인수 또는 합병, 전략적 제휴 등이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 근 들어서 이러한 수직통합 과정에서 M&A 가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M&A 는 기업의 인수와 합병 (Merger & Acquisition) 을  뜻하는 용어로서 새로운 시장에의 진출을 위하여 기존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형태의 M&A 와 기존 사업을 방해하는 경쟁사와의  경쟁구도의 회피를 위하여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형태의 M&A 가 있다. 

앞서 언급한 기존사업을 중심으로 수평적으로 진행되는 사업다각화의 영역은 수평통합이라고 하며 또 다른 표현으로 관련 다각화라고  한다.    이는 기존 제품 또는 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제품을 전개하기 위하여 관련 제품 또는 사업을 전개하거나 대체품 또는 주변제품을 새롭게 전개하는 것으로 관련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사업다각화가 전개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와는 달리 기존 사업과 전혀 관련성이 없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전개하는 것이 비관련다각화 이다.    최근 들어서 컨테이너 수출 을 전문으로 하던 무역 중심의 대기업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등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관련성이 없는  사업도 다각화의 영역 속에서 새롭게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결국 관련 다각화냐, 비관련다각화냐의 문제는 지금 현재 기존사업을 영위 하도록 하게 했던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이 무엇이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수많은 고객과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이 핵심이었던 보험회사는 그들을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외식 등의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안전한 인터넷 결제수단 솔루션을 제공하던 IT 회사는 그러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포털 온라인 마켓 등의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상우 대표이사 - 모 언론사 게재 스페셜기사 중에서 발췌)
첨부 : 사업전략DI분석.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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